Neil Pryde 라는 사람

윈드서핑 역사에 이제 진짜로  "웃기는 사람"이 되어 졌네요.   !

웃기는 "Neil Pryde" 라는 사람

이 사람은

이름이 “Neil Pryde” 라는 사람이다.   참으로 웃기는 “윈드서퍼” 이다.   차원이 다르게 웃긴다.   재벌 회장이다.   하지만 “재벌 회장 티”를 안 낸다.  실무자들과 토론을 좋아 하는 “실무자형” 회장이다.

윈드서핑을 왠 만큼

타본 사람이라면 "Neil Pryde "라는 세일이 있는 줄 대게 알고 있으나  “Neil Pryde” 라는 웃기는 사람이 있는 줄은  잘 모른다.

치열한 “Olympic 보드” 경쟁

1980년 초 LA Olympic에서

‘윈드서핑 경기’를 시작한다는 발표가 났다. 이때 어느 보드로 Olympic 경기를 할 것인가에 관심이 집중되었다. 당시 전 세계 대부분은 미국제품인 “windsurfer”로 경기를 하고 있었다. 그래서 Olympic에서도 당연히 “windsurfer” 으로 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당시 선택권을 가진 IYRU에서는

무명의 독일제 “Windglider”를 선택했다. 온통 난리가 났다. 이 무명의 Windglider 관련 제품이 당장 80,000개 나 팔려 나갔다. 업계 판도가 하루아침에 뒤집혀 져 갔다.

그러나 Windglider가

선택이 되어 기뻐했지만 1984 LA Olympic 한 번으로 끝났다. 두 번을 못했다. 그 다음 Olympic은 우리나라 Seoul Olympic 이었다. 그때 서울 Olympic에서는 오스트리아제 “Division II”로 경기를 하였다. 이 Division II 도 한번으로 끝났다. 그 다음은 1992 스페인 바르셀로나 Olympic 이었다. 그때 Lechner A-390 라는 보드로 했는데 한번으로 끝났다.

그 경쟁은 참으로 치열하였다. 비록 선택이 되더라도 한번으로 끝났고 길어야 두 번정도 였다.

RS:X 라는 보드 등장

Neil Pryde가

이 차열한 경쟁에 뛰어 들어오면서 모든 상항이 달라지게 되었다

Neil Pryde는 2008년 베이징 Olympic 때 처음으로 RS:X를 Olympic 보드로 선택을 따냈다.

한번 선택이 된 RS:X는 다음 Olympic에도 빼앗기지 아니하였다. 계속하였다. 2012년 런던 Olympic 그리고 2016년 브라질까지 연속 3번을 하였다. 그리고 오는 2020 Tokyo Olympic에도 RS:X로 하게 되어 있다. 연속 네 번이 된다. 역사를 바꾼 것이다.

그런데

참으로 “웃기는” 이야기를 하여 화제가 되었다.

4번이나 하고도 다음 Olympic에도 또 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2016 브라질Olympic이 끝날 무렵에 5번째로 2024년 Olympic 윈드서핑 경기에 사용할 보드라고 하면서 RS:X Convertible” 라는걸 내 놓았다.

하지만 당시는 2016 브라질 Olympic이 윈드서핑의 마지막 Olympic으로 돼 있었다. 연속성이 없어 2024 Olympic에는 경기종목이 아닌 상태에 있었다. 조롱거리가 되었고 많은 사람들을 웃게 한 것이다.

특히 “다섯 번째 Olympic 보드” 라는

말에 예민한 반응이 나타났다. 보드 경쟁자들은 기다렸다는 듯이 그 동안 축적된 “불만” 들이 한꺼번에 터져 나왔다. 조롱은 극심했다. 치매 걸린 사람 이야기 같다 느니 심지어 “미친광이의 광란” 같다고 하며 온갖 조롱을 다 퍼부었다.

이상 야릇한 "조짐"

그런데 올해 2018년에

들어와서 현재 이상한 야릇한 조짐이 보이고 있다. “미치광이의 광란” 같다는 Neil Ryde 다섯 번째 보드가 어쩌면 실현될지도 모르는 그런 상항이 되어져 가고 있다.

우선 올해 들어 Olympic에서 탈락되어 있었던 윈드서핑이 Olympic 종목으로 다시 살아난 것이다. 지난 6월 WS(World Sailing) 런던 중간총회에서 2024년 Olympic에 윈드서핑을 경기종목으로 채택을 하였다.

또한

오는 2018년 11월 미국 플로리다에서 개최되는 WS 2018연차총회안건 (agenda)에 “윈드서핑 보드”

071-18

2024 Olympic Sailing Competition To consider submission 071-18 from the RS:X Class Association regarding Selection of Olympic Equipment and make a recommendation to Council.

즉 2024년 Olympic에 사용할 윈드서핑 보드는 RS:X협회의 제안을 받아 WS총회에 추천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이제 RS:X협회가

2024 Olympic 보드 선정에 관한 주도권을 가지게 되었다. 따라서 RS:X장비가 채택될 가능성이 많아져 가고 있다.

치매니 “미친광이의 광란” 이니 하며 조롱을 받았던 Neil Pryde 5번째 Olympic 보드가 이제 실제로 실현이 될 가능성이 점점 높아져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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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서핑의 Olympic 탈락

2012년 5월 아침에

야릇한 “뉴스” 하나가 날아왔다. ISAF 중간 총회에서 앞으로 Olympic에서 윈드서핑을 탈락시키고 카이트가 Olympic 종목이 되었다는 뉴스가 타전 되어 왔다. 윈드서핑이 “벼락”을 맞은 것이다.

윈드서핑의 Olympic 탈락 소식을 듣고 Neil Pryde는 “대성통곡”을 했다고 한다.

“Olympic 탈락”은 절대 안 된다고 이를 악물었다. 본인이 선두에 나서서 대대적인 반대운동 시동을 걸었다. 우선 “반대서명운동” 부터 시작했다. 전 세계의 호응이 좋았다. 서명자가 금방 50만 명이 넘어섰다.

2012년 9월 런던에서

Olympic 경기가 한창 진행 중이었다. 이때 Neil Pryde는 런던 고등법원에 소송을 걸었다. 윈드서핑을 Olympic 탈락시킨 과정에 하자가 있어 “무효”라는 것이다. 역사상 ISAF상대 첫 소송이라며 요트계 전체가 난리가 났었다. 이제 골치 아픈 소송이 시작되었다. Neil Pryde는 이 윈드서핑 소송은 장기전이 될 것이니 계속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골치 아픈 소송 때문인지

어쨌든 소송을 시작한지 3개월이 되던 2012년 10월 아일랜드 ISAF 연례 총회에서 윈드서핑을 빼고 카이트를 Olympic 으로 한 지난번 결정을 무효로 결의하였다. 윈드서핑이 다시 Olympic 종목으로 살아난 것이다.

Neil Pryde 라는 이 사람은

Neil Pryde는 뉴질랜드에서

태어나 홍콩에서 ‘세일 장사’를 하던 사람이다. 중국 여자와 결혼을 한 후 자기의 이름을 딴 “Neil Pryde”라는 회사를 설립한다. 사업이 번창하여 중국에 공장을 세우고 계속 번창하여 세계 12개 국가에 공장을 세우고 전 세계에 판매망을 구축한 상당한 재벌회사로 발전이 되어졌다.

밑바닥에서 출발하여

자수성가한 사업가라서 그런지 다른 기업체 회장들과는 다르다. 말하자면 아주 “실무적”이다. IOC 나 ISAF WS 등 국제희의에 빠짐없이 참가하여 실무자들과 토론하는 실무자형” 그룹회장이다.

윈드서핑에 대한 “꿈과 열정”이 남달랐다. 그래서 윈드서핑 Olympic 위기때 마다 “ 방파제 역할를 해 왔다. 건강하시어 계속 윈드서핑의 방폐가 되어 주시길 기원한다.

2018년 10월 20일